관리자 2025.07.03 10:03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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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: 한국오라클]
[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]스포츠 패션 기업 데상트코리아는 ERP, SCM, POS 효율성 강화 일환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(OCI)를 도입했다.
16일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데상트코리아는 그동안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 사내구축형(온프레미스)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, 급변하는 시장 변화 및 고객수요에 대응해 지난 해부터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해왔다.
데상트코리아는 OCI 블록 볼륨(OCI Block Volumes), OCI 파일 스토리지(OCI File Storage),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(OCI Object Storage)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 및 컴퓨트(Compute) 서비스를 조합해 시스템 인프라를 구현했다.
오라클 베이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도 활용해 운영을 간소화했다.
데상트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로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한 ERP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, POS 및 SCM과 같은 시스템 환경을 고도화하여 주요 업무 플랫폼 안정성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.
한국오라클 유중열 부사장은 "패션유통 산업은 환경변화가 매우 빠르게 이뤄지는 시장으로, 협력사와 고객 요구 및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. 데상트코리아가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구축을 기반으로 회사가 목표로 하는 빠르고 유연한 인프라 환경 구축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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